[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 ‘대만 국립 해양생물 박물관’
유랑인이 대만을 여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건 밤에도 꺼지지 않는 야시장과 여기서 소개할 아쿠아리움이다. 우리나라에선 처쳉(컨팅) 아쿠아리움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름은 ‘대만 국립 해양생물 박물관 & 아쿠아리움’으로 좀 길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보고 즐기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대만 국립 해양생물 박물관 & 아쿠아리움은 박물관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난파선,
유랑인이 대만을 여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건 밤에도 꺼지지 않는 야시장과 여기서 소개할 아쿠아리움이다. 우리나라에선 처쳉(컨팅) 아쿠아리움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름은 ‘대만 국립 해양생물 박물관 & 아쿠아리움’으로 좀 길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보고 즐기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대만 국립 해양생물 박물관 & 아쿠아리움은 박물관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난파선,
대만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동부해안 지역에서 타이동까지 짧게나마 함께 여행했던 ‘Lei Dong’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12시에 약속을 잡고 시먼딩 거리로 나갔다. 언제나 그렇지만 ‘약속’을 잡고 누군가를 만나는 일은 설레는 일이다. 그는 대만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 축하해주고
대만을 여행하면서 불편했던 것은 우리나라처럼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낫다) 대부분의 Wifi에 암호가 걸려 있으며 일부 암호 없이 접속되는 것들도 브라우저를 열면 어김없이 로그인 페이지를 띄웠다. 가끔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락을 하거나 여행정보를 찾아보고 싶을 땐 답답했던 일이 한 두 번이
대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비행기에 자전거를 싣는거였다. 자전거 뿐인가? 수리도구 침낭 텐트 배낭 등 이삿짐 수준이다. 이것 때문에 일주일간 머리 싸맨걸 생각하면…혈압이…… 결론부터 말하면 비행기에 자전거 싣기는 어렵지 않다. 지금껏 해보지 않은 것 -상식을 벗어난 물건- 이라 어렵게 느껴질 뿐이다. 도전하자 젊은 영혼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