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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대만 여행기

무대위에 텐트를 치다

[대만 자전거 여행 #21] 무대 위에 ‘텐트’를 치게 된 사연.

어느덧 ‘대만 자전거 여행’도 후반에 접어들었다. 타이중에서 신주와 중리만 지나면 타이페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끝나려면 멀었으니 평소와 같은 페이스로 여행개시~! 타이중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들었지만 ‘유랑인’의 목적은 단 하나. ‘황금 불상(포화대상)’을 보는 것이다. 사실 불상이라고 하기보다는 달마대사의 웃는 얼굴에 가깝다. 대만에 오면 반드시 보려고 점찍어 놓았던

[대만 자전거 여행 #20] 황당했던 ‘타이완 민속촌’

일본 대지진으로 급하게 정한 대만. 제대로 된 계획은 없고 섬 한 바퀴 돌면서 좋은거 있으면 보고 없으면 말자는 식이었다. 간혹 현지인과 어울릴 때도 있지만 대부분 경치 삼매경 아님 하루하루를 버티는데만 치중해 있었다. 대만을 여행한지 23일이나 되었지만 유랑인이 대만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일어가 통하고 사람들이 활기차고

[대만 자전거 여행 #19] 사원축제에서 ‘비키니걸’을 만나다.(@@)

경찰서에서 맞이하는 아침. 며칠을 밖에서 야영하다 실내에서 자니 그 아늑함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경찰관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텐트를 정리하고 있는데 “어이~ 아침이라도 먹고가지 그래? 잘 먹어야 환도(환따오)를 하지.” 밥밥밥!! 마음 같아선 한끼 얻어먹고 싶지만 지난 밤에도 간식이며 도시락이며 이것저것 많이 얻어 먹은지라 명함을 건네며 “한국오면

타이난 소북(Xiaobie) 야시장

[대만 자전거 여행 #18] ‘누드’ 빼고 다 있던 대만의 야시장.

눈을뜨니 주변이 시끄럽다. 바깥을 보니 사람들이 음악을 틀어놓고 단체로 중국식 무술(쿵푸 ?)을 연마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공원에선 보기 힘든 모습이라 한참을 구경하다 아침을 먹으러 갔다. 공원 건너편에 재래시장이 있길래 도시락을 벗어나 대만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대만의 재래시장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지만 먹거리가 많다는 점은

[대만 자전거 여행 #16] 반환점 돌아 타이페이로~!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아쿠아리움을 둘러보는 날이다. 일어나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인기 많은 명소답게 아침부터 매표소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표를 끊으면서 공항에서 받은 웰컴카드를 제시하니 무려 250원이나 할인해 준다. 한국돈 10,000원. 정말 쿨하다!!! 웰컴카드!!! 덕분에 하루치 밥값은 굳었다.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자전거를 가지고 갈 수 없다며 직원이 막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