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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대만 자전거 여행 #Fin] 라스트 인 대만(타이완), 그리고…

대만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동부해안 지역에서 타이동까지 짧게나마 함께 여행했던 ‘Lei Dong’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12시에 약속을 잡고 시먼딩 거리로 나갔다. 언제나 그렇지만 ‘약속’을 잡고 누군가를 만나는 일은 설레는 일이다. 그는 대만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 축하해주고

타이페이 골인~!!

[대만 자전거 여행 #24]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두 글자, ‘완주’ – 대만 일주 성공하다

대만 자전거 여행의 마지막. 머물렀던 자리를 정리하고 경찰서를 뒤로 하려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경찰서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그렇구나, 마지막이구나…’ 대만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좋든 싫든 이 곳을 들락거리면서 정이 들 대로 들어 버렸는데 이제는 들릴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 든든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대만 자전거 여행 #23] 소박한 일상의 아름다움, ‘신주(Hsinchu)’

학생들의 모닝콜로 아침이 시작된다. 아침일찍 수업이 있다고 해서 오랜 시간 이야를 나누진 못했지만 서로의 페이스북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으로 기분 좋게 작별하고 다시 여정에 올랐다. 빨리 밟으면 타이페이에 들어갈 것 같고 못가도 신주까지는 갈 것 같다. 호울롱에서 신주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넘어온 험한

[대만 자전거 여행 #22] ‘자전거 펑크’와의 첫 만남…그리고…

수위 아저씨의 자연 모닝콜로 맞이하는 아침. 하룻밤을 허락해준 수위 아저씨께 폐가되지 않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학교를 나섰다. 학교를 나서니 아이들이 하나 둘 등교하기 시작하던데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수위 아저씨께 폐를 끼칠 뻔 했다. 아침을 먹으려고 학교 앞 식당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어 5 분을 기다려

무대위에 텐트를 치다

[대만 자전거 여행 #21] 무대 위에 ‘텐트’를 치게 된 사연.

어느덧 ‘대만 자전거 여행’도 후반에 접어들었다. 타이중에서 신주와 중리만 지나면 타이페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끝나려면 멀었으니 평소와 같은 페이스로 여행개시~! 타이중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들었지만 ‘유랑인’의 목적은 단 하나. ‘황금 불상(포화대상)’을 보는 것이다. 사실 불상이라고 하기보다는 달마대사의 웃는 얼굴에 가깝다. 대만에 오면 반드시 보려고 점찍어 놓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