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여행 #04] 구마모토에서 만난 인연 (야나가와 -> 구마모토)
일본에 온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찝찝하지도 않고 냄새도 안 나고 최고다! 지난 밤 친척 동생과 망을 보며 공중화장실에서 샤워한 보람이 있다. 텐트친 곳이 족욕장인데 이걸 내비두고 그냥 가긴 아까우니 발을 담궜다. 뜨끈뜨끈한 온천수에 발만 담그기만 했는데도 피로가 가시는게 페달질 한다고 피로가 엄청나게 쌓였나 보다.
일본에 온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찝찝하지도 않고 냄새도 안 나고 최고다! 지난 밤 친척 동생과 망을 보며 공중화장실에서 샤워한 보람이 있다. 텐트친 곳이 족욕장인데 이걸 내비두고 그냥 가긴 아까우니 발을 담궜다. 뜨끈뜨끈한 온천수에 발만 담그기만 했는데도 피로가 가시는게 페달질 한다고 피로가 엄청나게 쌓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