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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나와서 송미경님과 한 컷

[일본 자전거 여행 #04] 구마모토에서 만난 인연 (야나가와 -> 구마모토)

일본에 온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찝찝하지도 않고 냄새도 안 나고 최고다! 지난 밤 친척 동생과 망을 보며 공중화장실에서 샤워한 보람이 있다. 텐트친 곳이 족욕장인데 이걸 내비두고 그냥 가긴 아까우니 발을 담궜다. 뜨끈뜨끈한 온천수에 발만 담그기만 했는데도 피로가 가시는게 페달질 한다고 피로가 엄청나게 쌓였나 보다.

야나가와 카라타치 문인 족욕장

[일본 자전거 여행 #03] 무척이나 강렬했던, 큐슈의 여름 (다자이후 -> 야나가와)

일본에서 첫 야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씻지 못한데다 밤새내린 이슬까지 더해지니 찝찝함이 극에 달했으니. 아무나 붙잡고 짜증 내고싶은 기분인데, 오늘도 씻지 못한다면 생각도 하기 싫다. 오늘은 반드시 물이 있는 곳에서 야영하기로 다짐하고 계속 남쪽으로1)구마모토(熊本) 방면 향했다. 짐을 꾸려 정자를 내려오니 출근시간이던데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보는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