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자막]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10화(完) ASS 자막 배포

유랑인의 자막은 ASS 확장자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 SMI 자막과 사용법은 같지만 플레이어의 특성을 타기 때문에 ASS 자막에 관한 글을 반드시 숙지하신 후에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10화 ASS 자막 및 작업후기…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이 완결이 났습니다. 2011년 무렵 일본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교토’라는 도시가 무대가 된다는 점에 이끌려 자막을 만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자막을 만들면서 이 작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빠져 들었는지 일본 교토에 있을땐 다른덴 안 가고 3일내내 이나리 신사만 둘러볼 정도였습니다. (웃음) 더욱이 평소라면 장기 여행하던 버릇 때문에 가방 무게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썼을텐데, 이번엔 신기하리만큼 ‘무게’에 관대해 지더군요.

그 버프를 받아 원작 만화책과 관련 앨범을 바리바리 질렀습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이것저것 사긴 했습니다만… 로그 호라이즌 원작 소설이라든가…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만화책
일본에서 지른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원작과 앨범

교토는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이나리 신사와 그 일대를 중심으로 돌아 보았는데 한국에 돌아가거든 사진을 정리하여 ‘이나리 신사 성지순례기’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피곤한 몸을 찜질방에 가서 풀 계획이라 당장 올리기는 어렵겠지만 2014년 2분기 자막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유랑인 다운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도 설레는군요~ ^^

교토 이나리 신사
교토 이나리 신사

자막을 보고 오역이나 기타 문제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지금까지 제 자막으로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은 BD가 나오면 자막을 보다 깔끔하게 개선하여 작업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공지 예정이니 꾸준한 방문 부탁드립니당~ (방문자수 올리려는 꼼수~ 하핫…^^)

저의 자막을 영상에 입혀서(인코딩) 올리지 마십시오. 부탁드립니다!!

[table colalign=”center|center|center|center”]
자막형식;인코딩;호환 영상;자막 내려받기
ASS;UTF-8;Leopard-Raws;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10화(完) ASS 자막 내려받기
[/table]

  • 2014.03.28 – Ver 1.00 첫 배포
  • 2014.03.28 – Ver 1.01 누락된 부분 추가

본 자막을 개인적인 용도로 수정하는 것은 자유며 퍼가는 것도 자유입니다. 퍼가실때는 될 수 있으면 이 글의 주소를 링크해 주시고 (피드백을 받기 쉬워집니다) 상업적 사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댓글 12 개

댓글 쓰러가기 →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네요.
그동안 이나리 자막을 제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분 13초에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싯쭈님 항상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로그 호라이즌 잘 감상했습니다. 3분기에 2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피드백 감사드리며 집에 들어가거든 수정하여 판올림 하겠습니다. 지금은 찜질방에서 찌지고 있는 중입니다..^^;;

엇 이스이터널? ㅇㅅㅇ??

이나리 콩콩은 유랑님걸로 마지막화 장식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이스 2 이터널은 오사카 에비스쵸 인근에 몰린 게임샵에서 300엔을 주고 획득했습니다. 환불불가라는 스티커를 보고 조금 긴장하기도 했지만 일단 사고 보자는 식으로 샀는데 패키지를 개봉해보니 DVD가 포함된 한정판이더군요. 로또 맞은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화도 재밌게 보시고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하하 유랑인님 오셨군요 😀 잘 보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스 이터널이 부럽습니다 ㅜㅜ 저번에 보기엔 한글판도 있던데 전 한글판이나 어떻게 구했으면 하네요.

밀린거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지만
좋은 여행하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가고일입니다.

제 감상으로는 훈훈한 결말이라고 보는군요.

좋았습니다.

1:14 저 우카님께 도움만 받고 -> 전 우카님께 보호받기만 하고

1:40 내가 친구로 지내길바래서 -> 내가 친구로 있고싶다고 빌었기에…

1:41 …내가 우카… -> …내가 절대 우카…
(절대라는 단어가 강렬히 들렸기에….)

18:59 눈물이 흐르네 -> 눈물이 넘쳐흐르네
(그냥 ‘흐르네’는 뭔가 느낌(?) 이 부족한 듯 들렸습니다.)

19:11 두둥실 두둥실 -> 둥실둥실하고
(앞에서 팔랑팔랑 했던것처럼 했던게 좋았어요.)

19:16 키미와 도-시테나노 와타시노 호호오 소메테유쿠(너는 내뺨을 물들이네)
->키미와 도-시테나노(너는 어째서) / 와타시노 호호오 소메테유쿠(내 뺨을 물들이네)

19:24 그손을 잡으며 돌아오는 길에 -> 그손을 잡고 돌아오는 길에

19:48 왜냐면 이렇게… -> 왜냐면 이렇게나 이렇게나…
(일부러 생략하신것 같지만 뭐라 해야 하죠? 일반적인 대화에선 쓰지 않지만 노래나 시에선 허용된다는 그런…거랑은 좀 틀린듯도 하지만 뭐랄까요…느낌을 살리기 위해 들어간 부분이니 빼면 뭔가 허전하달까요…?)

20:05 왜냐면 내가 좋아하는… -> 왜냐면 내가 정말좋아하는 정말좋아하는…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20:18 이나리 대사(끝나서…) 끝나서 돌아간게 아니냐는 느낌의 대사군요.

20:27 왠지 멍해 보이는데 머리라도… -> 왠지 멍해 보이는데 어디서 머리라도…

22:37 저는 그런 인간들을 지켜보고 싶어요 -> 저는 그런 인간들을 지켜보며 살아가고싶다 생각하고 있어요(조금 길어졌죠…;;)

이나리 콩콩 12:50쯤인가요? 열려라 하는 부분의 효과는 기가막히더군요.

몰입도 급상승 구간이엇어요.

이나리 콩콩 여기서 끝나는건 조금 아쉬운 점도 없잖아 있었지만…

훈훈하게 잘 끝냈것 같아요.

잘봤습니다.^ㅁ^/

안녕하세요, 가고일님. 개인사정이 있다고 하나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하네요. 이제와서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언제나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작품의 자막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신 피드백은 꼼꼼하게 확인하여 수정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막 감사히 보겠습니다.
혹시, EP, OP 부분에서 가사가 한글식 일본어로 되어있는데,
그부분은 일본어로 표기된 가사가 더 뭔가.. 보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의 아닌 건의를 해봤습니다.

– 수고하셧습니다. –

우갸게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일본어 가사에 대해선 고려중이긴 하지만 당분간은 이대로 갈 것 같습니다.
아님, 아예 일본어 가사를 빼버리고 한글 번역만 넣을수도 있구요. 언제나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