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SNS 서포터즈 그룹을 뜨겁게 녹였던 유랑인의 서일본 자전거 여행기를 곧 연재합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이 혼자였다면 일본여행은 모두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매일같이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사람들의 따스함. 만남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인정(人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편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친구를 보고 단순히 일본에서 엑스포를 홍보하고 싶단 생각에 여수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시작했지만 그 곳의 사람들은 홍보이상의 따뜻한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여수엑스포 SNS 서포터즈 활동의 시발점이 된 50일간의 서일본 자전거 일주. 곧 막이 열립니다. 커밍 순~!!
그나저나 대만여행기는 먼 산이군요. 언제 쓰려나~하하.
댓글 10 개
댓글 쓰러가기 →일본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근데 대만 여행기는 언제쯤 올리시나요.~^^;
순서상 대만여행기가 먼저긴 한데…ㅎ 일본여행기가 마무리 되는대로 바로 연재 시작할 것입니다. 우선 일본여행기로 장맛을 보시고 대만여행기로 음미해보는…ㅎㅎ 하하..기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경누님을 만나셨네요.. 아이고.. 세상 좁다… 멋지십니다.
정말 자상하시고 좋은 분이셨어요 ㅎㅎㅎ
하여간..자전거타고… 그래 여행 하신것도 넘 대단하세요…
Kenny Park 좋아서 한 것이니까요….ㅎ
신발 두켤레… 보이는데… 유랑…누구랑?? ㅋㅋ
친척애기를 데리고 갔었어요 ㅎㅎㅎ 오사카까지는 ㅎㅎ
아 아소산~ 완전 기대만빵만빵!
큐슈 가고싶어지네 ㅠㅠ
헤헷 누나 오랜만이에요~!! 댓글을 봐서라도 빨리 연재해야겠는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