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인이 다이어트를 시작 한 지 12일이 되었다. 몸무게는 95kg으로 치킨 폭식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다.
When body weight is displaced from its usual level, the first effector typically activated is altered food intake. For example, individuals who have dieted and lost weight tend to eat more food (typically larger meals) until weight is restored.
– Stephen C. Woods and Douglas S. Ramsay, Food Intake, Metabolism and Homeostasis, NIH(US)
탄수화물 부족 등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살을 빼기 시작하면 사람의 몸은 원래의 아름다운 몸무게(?)로 되돌아 가기(항상성 유지)위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며칠 전 미친듯이 치킨을 뜯은 것 같다.
살이 잘 빠질 때는 다이어트가 쉬운 줄 알았는데, 여러 방해를 받고 나니 살 빼는 전쟁은 이제부터 진짜라는 걸 깨닫는다.
식이 조절과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초지일관 잘 이어 가면서 감량해 나가자. Keep Going~!
다이어트 12일차 음식 + 식사 미션
| 2024년 6월 25일 | 음식 이름 | 칼로리 계산 |
|---|---|---|
| 간식 | 스크류바 제로 | 0 Kcal |
| 식사 (미션) | 크랩 햄 샌드위치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90 Kcal |
| 식사 (미션) | 532 다이어트 한식 3찬 + 곤약 현미밥 (곤약 85%) | 390 Kcal |
| 식사 (미션) | 532 다이어트 한식 3찬 + 직접지은 곤약 현미밥 (곤약 70%) | 420 Kcal |
| 간식 | 삶은 계란 2개 + 아이스 아메리카노 | 110 Kcal |
| 간식 | 토마토 스테비아 촵촵 | 39 Kcal |
| – | – | 1449 Kcal |
다이어트 12일차 운동 : 걷기
